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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간호진단 체계 (1)
안녕하세요 댕댕이 입니다. 오늘은 난다의 간호 진단(NANDA)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Ⅵ. 간호과정
1. 간호과정(nursing process)의 정의 바람직한 간호 실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기본 틀(framework)로 특정한 간호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체 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제해결과정으로 대상자 중심적인 간호접근방법이다.
2. 간호과정의 특성
1) 개방적이고 융통성이 있다.
2) 역동적이고 순환적이다.
3) 대상자 중심적이고 문제 중심적이다.
4) 대인 관계적이고 상호 협동적이다.
5) 연속적이고 체계적이다.
6) 계획적이고 목표 중심적이다.
7) 인지적이고 창의성이 있다.
3. 간호과정의 단계
1) 간호사정(Nursing Assessment) :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방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확인하여 기록하고 의사소통하는 단계이다.
※ 간호사의 활동
(1) 기초자료 수집한다.(간호력, 신체사정, 대상자의 기록과 간호문헌검토, 대상자의 지지인력과 건강전문가와의 상담)
(2) 계속적인 기초 자료의 보완한다.
(3) 자료 확인 한다. : 주관적 자료(subjective data), 객관적 자료(objective data)
(4) 자료의 기록/의사소통 한다.
2) 간호진단(Nursing diagnosis) :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대상자의 강점이나 적응유형, 여러 문제의 원인이나 기여요인, 그리고 실제적 또는 잠재적인 건강문제와 생의 과정에 대한 대상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임상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이다. 간호진단은 간호사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대상자의 실제적 또는 잠재적 건강 문제에 대한 진술이며 간호진단분류체계(NANDA ; North America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를 활용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정확한 간호진단을 용이하게 진술할 수 있다.
※ 간호사의 활동
(1) 대상자의 자료 분석과 해석한다.
(2) 대상자의 강점과 건강문제 확인한다.
(3) 간호진단의 작성 및 확인 한다.: -와 관련된(related to)
(4) 간호진단의 우선순위 결정 한다.: Maslow의 욕구계층이론
3) 간호계획(Nursing planning) : 간호진단을 통해 확인된 건강문제들 중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순위를 정하여, 각 문제에 대한 간호목표 및 기대되는 결과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간호사는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경감시키고, 예방하며, 안녕을 증진시키는 간호중재를 선택하여 간호지시를 구체화시킨다.
※ 간호사의 활동
(1) 우선순위 설정한다.
(2) 간호목표(기대되는 결과) 설정과 평가전략 개발 한다.
(3) 간호중재의 선택 : 관찰, 수행, 교육이 다 포함되도록 하고, 직접 수행 간호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도록 계획한다.
(4) 간호지시의 구체화한다.
(5) 간호계획의 기록/의사소통 한다.
4) 간호수행(Nursing Implementation) : 간호목표와 기대되는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간호계획을 실제로 수행하는 과정이다. 수행되는 간호는 독자성에 따라서 독자적 간호, 상호협조적 간호 및 의존적 간호로 분류될 수 있다. 간호수행은 안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하고, 변형된 기능에의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간호사에 의해 실시되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 간호사의 활동
(1) 간호계획의 수행
(2) 계속적인 자료수집, 필요시 간호계획의 수정
(3) 간호활동 기록 : 간호계획에서 선택된 간호중재(간호지시)를 완료형으로 기록
5) 간호평가(Nursing evaluation) : 간호계획을 수행한 후에 설정한 간호목표 및 기대되는 결과의 평가기준과 대 상자의 현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자료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과정이다. 간호목표/기대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간호계획이 얼마나 잘 수행되었는지, 간호사와 대상자는 간호목표에 도달한 정도를 측정하고, 목표 달성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확인한다. 그리고 간호계획의 수행에 대한 대상자의 반응평가는 간호가 계속되어야 할 것인지, 수정되어야 할 것인지, 또는 종료되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실마리가 된다.
※ 간호사의 활동
(1) 대상자의 간호목표/기대결과 성취정도 측정한다.
(2) 대상자의 성공과 실패 관련요인 확인한다.
(3) 필요시 간호계획 수정 : 계속적으로 대상자 상태를 평가하고(간호과정 전 단계 되풀이) 간호문제가 완화 또는 해결될 때까지 간호목표, 간호중재를 수정, 보완하며 이를 수행하도록 한다.
3. 간호진단의 유형
1) 실제적 간호진단(actual nursing diagnosis) : 중요하게 정의하고 특성이 있다고 확증된 문제를 기술한다.
2) 위험간호진단(risk nursing diagnosis) : 수집된 자료에 어떤 문제에 대한 위험요인은 있지만 징후와 증상이 없는 위험문제를 진술한다.
3) 가능한 간호진단 (possible nursing diagnosis) : 문제가 의심되나 자료가 부족하여 부가적인 자료를 필요로 하는 간호진단 진술한다.
4) 증후군 간호진단(syndrome nursing diagnosis) : 어떤 사건 혹은 상황 때문에 발현되었다고 예측된 일련의 실제적 혹은 위험 간호진단 한다.(예) 강간상해증후군, 외상 후 증후군, 환경변화 부적응 증후군
5) 건강증진/안녕간호진단(Health promotion / wellness nursing diagnosis) : 개인, 집단, 지역사회가 어떤 수준 의 안녕상태에서 더 높은 안녕수준으로 이행하려 할 때 개인, 집단, 지역사회에 대한 임상적 판단 한다. - 진단명만 있고 관련요인은 없다. 진단명은 개인이나 집단이 바라는 더 높은 수준의 안녕과 ‘향상가능성 (readiness for enhanced) 이라는 수식어가 연결된다. (예) 진단명 : 영적 안녕 증진가능성 - 정의 : 자신, 타인, 예술, 음악, 문학, 자연, 신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 목적을 경험하고 통합하는 능력 - 특성 : 자기보다 큰 힘을 가진 이(신) 와의 관계성: 기도, 신비로운 체험을 말함, 종교 활동에 참여
4. NANDA 간호진단분류체계(2015-2017)
Domain 1. 건강증진(Health-promotion): 안녕감 혹은 기능이 정상임을 인식하는 것 그리고 이 를 조절하고 증진하는 전략을 인식하는 것이다.
Class 1. 건강인식(Health awareness) : 정상적인 기능과 안녕상태를 인지하는 것이다.
(1) 여가활동 부족(Deficient diversional activity) :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대상 자의 능력이 제한을 받거나 감소된 상태이다.
(2) 비활동적 생활양식, 좌식생활 (Sedentary lifestyle) : 개인 또는 그룹이 신체활동 수준이 낮게 나타나 는 생활습관을 보고하는 상태이다.
Class 2. 건강관리(Health Management) :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는 활동을 규명하고, 조절하며, 수행하 고, 통합하는 것이다.
(3) 허약한 노인 증후군(Frail elderly syndrome) : 신체적, 기능적, 정신적 또는 사회적 건강 영역 중 하 나 또는 더 많은 영역에서 오래된 개인 경험의 악화에 영향을 주고, 특정 장애에서 부정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증가된 감수성을 유도하는 불안정한 균형 상태이다.
(4) 허약한 노인 증후군 위험성(Risk of Frail elderly syndrome) : 신체적, 기능적, 정신적 또는 사회적 건 강 영역 중 하나 또는 더 많은 영역에서 오래된 개인 경험의 악화에 영향을 주고, 특정 장애에서 부 정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감수성 증가를 유도하는 불안정한 균형에 취약한 상태이다.
(5) 지역건강자원 부족(Deficient community health) : 집단에 안녕을 지체시키는 한 가지 이상의 건강문 제 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증가되는 상황이다.
(6) 모험적 건강행위 위험성(Risk-prone health behavior) : 건강상태를 증진시키는 생활형태/행동을 수정 하는 능력의 손상이다.
(7) 건강유지능력의 변화(Ineffective health maintenance) :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확인, 관리, 확보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8) 비효율적인 자가 건강관리(Ineffective health management) : 질병과 그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치 료적 섭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양상이 건강목표 도달을 만족시키지 못함이다.
(9) 자가건강관리 향상 가능성(Readiness for enhanced health management) : 질병과 그 후유증을 치료 하기 위한 치료적 섭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양상이 건강관련 목표 도달에 충분하다.
(10) 치료요법의 비효율적 이행: 가족(Ineffective family health management) : 질병과 그 후유증을 치료 하기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양상이 특정한 건강목표 도달에 미치지 못한다.
(11) 불이행(Noncompliance) : 자원부족으로 처방된 건강관련 행위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수행의지가 없 음 (12) 방어능력 저하(Ineffective protection) : 질병이나 손상 등의 내, 외적인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 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이다.
Domain 2. 영양(Nutrition): 조직의 유지, 재생 그리고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 소 화, 활용하는 활동이다.
Class 1. 섭취(Ingestion) 음식 혹은 영양소를 체내로 섭취하는 것이다.
(13) 모유 부족(Insufficient breast milk) : 모유 생산 부족이다.
(14) 비효율적 모유(Ineffective breastfeeding) : 어머니와 영유아가 모유수유과정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경험하는 상태이다.
(15) 모유수유 장애, 수유 중단(Interrupted breastfeeding) : 모유를 먹일 수 없거나 먹이도록 권유하지 못하여 모유수유가 중단된 상태이다.
(16) 수유 향상 가능성(Readiness for enhanced breastfeeding) : 모아 상호간에 모유 수유 과정을 충분 히 지지해주고 강화시키는 능숙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이다.
(17) 비효율적인 수유(Ineffective infant feeding pattern) : 영아가 젖을 빨거나 삼키는 능력결손이나 조 정장애가 있어 구강을 통한 영양섭취가 부적절한 상태이다.
(18) 영양불균형: 영양부족(Imbalanced nutrition: Less than body requirements) : 대사 요구량보다 부족 한 영양섭취이다.
(19) 영양 향상 가능성(Readiness for enhanced nutrition) : 영양섭취가 강화될 수 있는 형태이다.
(20) 비만(obesity) : 개인이 연령과 성별에 따른 과체중을 초과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을 축 적한 상태이다.
(21) 과체중(overweight) : 개인이 연령과 성별에 따른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을 축적한 상태이다.
(22) 과체중 위험성(risk for overweight) : 연령과 성별에 따른 비정상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건강 을 손상시킬 수 있는 취약한 상태이다.
(23) 연하장애(Impaired swallowing) : 구강, 인두, 식도의 구조나 기능의 결함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연하 기능이다.
Class 2. 소화(Digestion) 음식물이 흡수·소화에 적합한 물질로 전환되는 물리적, 화학적 활동이다.
Class 3. 흡수(Absorption) 체조직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작용이다.
Class 4. 대사(Metabolism) 원형질의 성장과 활용을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와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화학 적, 물리적 과정으로서 모든 생명과정을 위해 에너지를 유리하고 이로 인한 부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24) 불안정한 혈당치 위험성(Risk for unstable blood glucose level) :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혈당 수준의 변화 위험성이다.
(25) 신생아 황달(Neonatal jaundice) : 비결합 빌리루빈으로 인해 생후 24시간에 발생한 신생아 피부와 점막 황달 (26) 신생아 황달 위험성 (Risk for Neonatal jaundice) : 순환에서 포화되지 않은 빌리루빈의 결과로 생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와 점막에 노랗게 착색이 되는 위험성이다.
(27) 간기능 장애 위험성(Risk for impaired liver function) : 간기능 저하로 인한 건강문제에 처할 위험성이다.
Class 5. 수화(Hydration) 체액과 전해질의 섭취와 흡수이다.
(28) 전해질 불균형 위험성(Risk for electrolyte imbalance) : 혈청 전해질 농도 변화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취약한 상태이다.
(29) 체액균형 향상 가능성(Readiness for enhanced fluid balance) : 신체적 요구를 충족시키거나 강화시 킬 수 있는 체액의 양과 화학적 구성성분 간의 균형상태이다.
(30) 체액 부족(Deficient fluid volume) : Na의 변화 없이 수분상실만 있는 탈수를 의미할 수 있는 혈관 내, 간질 또는 세포 내의 체액이 감소된 상태이다.
(31) 체액부족 위험성(Risk for deficient fluid volume) : 혈관, 세포, 또는 간질세포의 탈수 위험성(Na의 변화 없이 탈수 수분 상실 가능)
(32) 체액 과다(Excess fluid volume) : 등장성 체액 정체의 증가이다.
(33) 체액불균형 위험성(Risk for imbalanced fluid volume) : 체액상실, 증가, 혹은 두 가지 모두를 의미 할 수 있는 혈관 내, 간질, 세포 내액의 감소, 증가 혹은 급속한 변화를 일으킬 위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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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취준생들이 놓치는 것
안녕하세요 댕댕이 입니다.! 오늘은 취업면접에 관해서 좋은글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출처 : 이진호님(브런치)
지난해부터 면접관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취준생을 만나고 있습니다. 취준생들이 처한 상황은 각자 다양하지만,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다들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언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취준생들이 많이 놓치는 아쉬운 점과 그에 대한 저의 조언을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지 한번쯤 점검해 보기를 바랍니다.
첫째, 지나친 긴장입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암기한 답변을 자연스럽게 이어가지 못합니다. 외운 것을 기억해 내려고 애쓰면서 본인도 모르게 어색한 행동을 하게 되죠. 대표적인 것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눈동자입니다. 암기한 내용을 떠올릴때 나오는 무의식적인 행동입니다. 이런 시선으로 답변하는 내용은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기 이야기가 아닌 암기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녹음기를 틀어 놓은 듯한 답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딴에는 틀리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열심히 외우긴 했네 라는 생각만 듭니다. 차라리 좀 더듬거려도 마음속에서 나오는 답변이 더 신뢰가 갑니다.
면접장에서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그런데 일부러 긴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긴장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긴장하지 말라는 조언은 공허하게 들립니다. 어떻게 그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면접관도 이를 이해하기 때문에 적당히 긴장하는 모습은 감점 요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지원자는 프로면접러 같아 보여서 경계심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심하게 긴장하는 취준생에게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반복해서 리허설 하라고 권합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협업 경험, 장단점, 가장 힘들었던 경험 등 단골 질문에 대해 리허설을 반복해 보면 긴장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최소한 자기 소개는 언제든지 술술 나나올 정도로 반복해야 합니다. 자기 소개를 자신있게 해놓고 나면 다른 질문도 자신감이 눝기 떄문입니다.
여기서 리허설은 준비한 스크립트를 중얼거리는 수준의 연습이 아닙니다. 면접장과 같으 ㄴ자에와 목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끊기지 않고 답변하는는 것입니다. 이것을 20번 이상 해야 합니다. 중간에 버벅거렸다면 무효입니다. 20번이라는 횟수는 제가 예전에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겁니다. 그 정도 반복하면 말하려는 내용이 술술 나오기 때문에 자신감이 붙고 청중의 눈을 바라 볼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야 외운 티가 나지 않는 진짜 자기소개가 됩니다.
두번쨰 동문서답입니다.
면접관이 무엇을 묻고 있는지 질문의 핵심을 놓치고, 본인이 준비한 내용으로 답변하려는 취준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이야기도 질문과 핀트가 맞지 ㅇ낳으면 적절한 답변이 될수 없습니다. 단지 말귀가 어두운 사람으로 보일일 뿌뿐이죠. 면접관 입장에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탈락시켜야 할 대상입니다. 능력은 그다음 입니다.
많은 취준생생들이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이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이런 동문서답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에 따라 나의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그보다 더 그럴듯한 대답을 하려다 보니 질문의 의도를 놓치는 겁니다. 예상 질문과 비슷하더라고 상황에 따라 질문의 취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준비한 답변은 과감히 버리고, 질문에 맞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취준생들이 정답으로 여기는 참고자료가 또 있죠. 취업사이트에 올라오는 합격자 답변과 취업 컨설턴트의 모범 답안입니다. 하지만 합격자 답변이라고 맹신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합격자는 전체적으로 볼때 합격기준을 통과했을 뿐입니다. 모든 답변이 정답이었을리 없습니다. 잘못하면, 탈락하게 만들뻔한 답변을 내가 따라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한걸음 더 들어간 면접관의 질문에 무너집니다. 나한테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컨설턴트의 모범 답안 역시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보기에 괜찮은 답변이라면, 그것을 모방하고 싶은 사람이 나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은 많은 지원자를 만나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의 답변은 바로 눈치 챕니다. 역시, 더 들을 필요도 없는 탈락 후보가 되는 겁니다.
취업 면접은 학교 시험 같이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진솔한 나의 이야기가 면접과닝 원하는 정답입니다. 면접 질문에 맞는 답변을 하기 위한 비책은 없습니다. 뻔한 이야기 입니다만, 면접에서 빈번히 묻는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각을 정리해 두어야 면접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나만 생각하는 답변
비록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면접도 엄연한 대화의 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도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원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태도입니다. 면접관에게도 면접은 부담되고 어려운 업무입니다. 우선 면접에 참여하느라 미뤄 둔 본인의 원래 업무가 걱정됩니다. 계속 반복되는 질문과 비슷비슷한 답변도 지지치게 만듭니다. 단지 몇마디 대화를 통해 인재를 골라냉내야 한다는 것도 어렵고, 나중에 누가 저런 신입사원을 뽑았나 라고 욕먹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게다가 옆에 다른 면접관의 눈치도 봐야 합니다. 본인이 그자리에서 최고 직위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런 면접관의 입장을 알고 나면 왜 결론을 먼저 그리고 간결하게 대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지치는데 두루뭉술한 답변에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면접관은 결론부터 말하는 회사어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부디 결론 먼저 그리고 부연설명하는 답변 방식을 충분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답변 내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와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 없이 본인의 장점만 주장하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채용을 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내가 왜 필요한 사람인지 설명할 수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 답변만 보면 훌륭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들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고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강점이 지원 직무에 왜 필요한지 모릅니다. 본인이 그 일에 적격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지원 직무가 뭐하는 일인지 물으면 답변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연 당신이 사장이라면 그런 사람을 채용하고 싶을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회사 입장에서 입사 지원자에게 무무엇을 기대할지 깊게 고민해 보길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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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의 중요성 녹색실천
영국의 과학자들이 30년전에 오존층에 구멍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오존층이란 무엇인가?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오존전량(total ozone)을 지상기압으로 압축시켜 깊이로 환산하면 약0.3cm에 불과한 양이나, 이 양의 약 90%는 성층권에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 10%는 대류권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성층권 내에서도 25~30km 부근에 오존이 밀집되어 있는데 이 층을 오존층(ozone layer)이라 한다. 오존층은 오존층은 지상생물의 생존에 불가결한 존재이다.
지구에 투사되는 지상생물이 유해한 태양의 자외선을 상공에서 흡수하여 보호해 주기 때 문이다.
파장 310nm 이하의 단파장 자외선은 생물 세포의 핵산을 파괴하는데, 이 자외선에 대해 오존층의 자외선 흡수효과가 유효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흡수단의 파장 310nm 부근에서는 그 효과가 완벽하지 않아 자외선의 일부가 지상에 투사되어 생물에 피해를 준다. 이에 대해 생물은 여러 가지 방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는 손익 양면이 있는데 피부암의 유발과 피하에서의 비타민 D생성이 그것이다. 지구상에 쏟아지는 태양 자외선의 양은 상공의 오존양의 많고 적음에 따라 민감하게 변한다. 따라서 오존층은 지상의 자외선 조사량을 좌우하는 환경인자로서 중요하다.
본론 – 1.오존층의 파괴의 현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 위기는 의외로 심각하다. 매년 봄, 남극 대륙의 하늘에 미국의 3배 크기만한 보이지 않는 거대한 구멍이 생긴다. (아래 그림은 79년∼97년까지 남극하늘에 오존층 파괴현황이다.) 이 구멍으로 지구에 자외선이 들어온다. 남극뿐만 아니라 지구 상공의 다른 곳에서도 오존층은 파괴된다. 그러나 남극에 특히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주위의 독특한 환경 때문이다. 남극의 오존을 겨울 동안 감소시키는 염화플루오로 탄소와 화합물질들이 그곳의 대기에 있는 얼음 결정체로 축적되었다가 봄이 되어 햇빛이 비치고 기온이 상승하면, 축척된 화학물질들이 대량으로 오존을 없애기 시작한다. 2∼3개월 후에, 오존이 없는 공기 덩어리가 남극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가공할 만한 구멍은 지구의 대기 중 오존층에 존재한다. 염화플루오로탄소가 지구에서 16∼48㎞의 상공에 있는 성층권에 도달하면 구멍이 뚫리게 되는데 이때 우리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오존층이 파괴된다. 염화플루오로탄소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 요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기체는 스프레이의 에어졸과 냉장고와 에어콘의 냉매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 등에서 배출된다. 그 양은 폴리스티렌 한컵에 염화플루오로탄소 분자 백만개 이상을 담을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들이 오존을 파괴하는 유일한 기체는 아니다. 이외에도 용매와 내화성 물질로 사용되는 염화메틸과 자동차 연소 그리고 화학비료를 만들 때 생기는 산화질소와 그 밖의 다른 것들도 오존층을 파괴시킨다. 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환경과 건겅에 대한 영향은 곧바로 나타나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에 비해 그 결과가 명백하지 않으나 그 정도는 심각하다.
본론 – 2. 오존층 파괴 원인 - 인간생활에서 우리가 환경에 피해주는 이유
지표 25km지점의 성층권에는 자연적 오존이 많이 존재한다. 이들 오존은 지상에 도달하는 태양 자외선의 대부분과 유해한 우주선을 흡수하며 중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로 오존층은 320nm 미만의 빛 에너지를 99%정도 흡수한다. 오존의 농도가 감소된다면 인간을 포함한 지상의 생물은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며 이 오존층이 사라진다면 지구상에 인간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성층권의 오존감소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지상에서 배출되는 염화불화탄소(CFC:chlorofluoro carbon)는 오존을 감소시킨다. CFC는 1930년 Thomas Midgley에 의해 발명된 이후 1970년대까지 전세계적 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냉장고나 에어컨 속의 냉매, 스프레이 깡통 속의 추진제(propellant), 반도체 등의 세정제, 각종 수지 발포(foam blowing agent), 소화제(fire extinguisher)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가스는 열과 화학약품에 극히 안정하며 비활성이고 무미무취 무독성의 물질로서 금세기 최고의 화학물질로 여겨왔으나 이 가스의 최대 장점인 안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즉 CFC는 매우 안정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성층권의 강력한 자외선을 제외하고 대류권에서는 파괴 소멸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CFC가 대기 중에 방출되었을 때 이들은 축적되고 대류권에서 성층권으로 서서히 이동하게 된다. 이들 성층권 내의 오존층에서 강한 자외선에 의해 염소기와 불소기로 광해리된다. 이때 이들 염소기와 불소기는 오존과 촉매적으로 반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존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결론 - 녹색생활을 통한 지구 환경 보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존층은 지구에 있어서 중요하며, 그러나, 현재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 수준은 위험한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 이르기 까지, 인간인 우리가 끼친 영향이 막대하다고 판단되며, 그에 따라,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녹색생활이 필요하며, 그에 대한 실천사항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프레온 가스가 들어있는 헤어스프레이 사용 자제
프레온 가스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이므로, 프레온 가스가 들어있는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스프레이 중에서도 프레온 가스가 없는 액상 스프레이를 사용한다면 오존층 파괴를 막을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2.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
무더운 여름철에 없어서는 안 될 에어컨의 냉매에도 프레온 가스가 있으며, 덥더라도, 에어컨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나 부채 등을 이용하여 더위를 달랜다면, 오존층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3. 샤워 시간 줄이는 노력
샤워 시간을 1분만 줄여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량을 무려 7kg 나 줄일 수 있다. 이산화탄소는 오존층 파괴의 또 다른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고, 샤워할때는 물을 계속해서 틀어 놓지 않고, 아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4.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일회용품으로 인해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역시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커피 전문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회용 테이크 아웃 커피잔입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여 개인용 텀블러, 혹은 컵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5. 대체 냉매 냉장고 사용
에어컨의 냉매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의 냉매에도 프레온 가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존층 파괴의 심각성이 주목 받으면서 프레온 가스를 대체하는 수소불화탄소(HFC)를 냉매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대체 냉매 냉장고를 판매하고 있으며,이는 환경마크의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니, 냉장고를 사시기 전에 꼭 환경마크를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6. 자전거와 도보 이용
자동차로부터 나오는 매연 중 아산화 질소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전체 아산화 질소 발생량의 5%가 자동차에서 나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아산화 질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도보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7. 로컬 제품 이용하기
수입을 통해 들어오는 제품은 받기까지 수많은 경로를 거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배와 자동차를 이용해 운반되고, 어마어마한 양의 아산화 질소를 내뿜게 됩니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수입 제품의 소비를 줄이고, 로컬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오존층 보호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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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오존층개요, 중요성, 파괴현상 관측, 원인, 특성소개. http://www.chosun.ac.kr/~ynchun/lecture/air%20pollution/homework/materials/o3crash.htm
2. http://www.chemidream.com/2098 [한화케미칼 공식블로그]
3. http://home.postech.ac.kr/~skills/report/ozone.html
4. http://webhost.kist.re.kr/users/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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