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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 GMO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식량 문제는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임에 틀림없다. 최근 몇 년간, 쌀을 비롯한 밀, 콩,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적인 “식량위기론”이 화두가 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가 심각한 식량 자원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농업생산에 있어서 대규모 생산은 대규모의 자본과 토지가 필요하므로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선진국만이 전 세계의 식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선진국 이외의 대다수의 국가는 국가적인 식량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상기후 등의 예상하지 못한 공급충격으로 수입 농산물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식량자원문제와 관련하여 아이티와 카메룬, 세네갈 등 아프리카의 여러 가난한 나라들에서는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폭동이 일어났으며, 멕시코에서도 주식인 전병 값이 오르자 데모가 일어났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식량 자원에 대한에 문제는, 저조한 식량 자급률 그리고 쌀의 과잉공급의 문제가 있다. 자급률이 100%에 가까운 쌀을 제외하면, 나머지 주요 작물들의 자급률은 5% 수준이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50%에 가깝던 자급률은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 됨에 따라, 20%대로 떨어졌다. 반면 쌀의 경우, 공급과잉의 문제를 겪고 있다. 쌀이 수요량이상으로 공급이 과잉되면 자연히 쌀 가격은 폭락한다. 우리나라의 농민들은 벼농사를 가장 많이 짓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쌀 가격의 폭락은 우리나라 농촌의 소득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이, 식량문제는 국제 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문제다. 최근, 식량문제에 대한 대안중의 하나로서 유전자 변형 식품이 떠오르고 있으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식량문제 해결방법의 다른 대안은 없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 유전자 조작 씨앗은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 지는가?
세계적 식량자원문제는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님을 세계 식량자원문제의 원인을 알아보면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 중에 가장 근본적인 것은 바로 절대적인 식량부족이다. 결국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는 것이 현재 세계적인 식량자원문제의 가장 시급한 해결 방법인데, 최근에 개발되어지고 있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가 식량자원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GMO란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 가공 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로 정의할 수 있다. 유전자 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에 행해지면 유전자조작농작물이라 부르고, 이 농산물을 가공하면 유전자조작식품이라고 한다. 유전자조작기술은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만을 위하여 다른 생물체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GMO 농산물이 최초로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것은 1994년 미국 칼젠 사가 개발한 'Flavor Saver'라는 상표의 토마토이다. 토마토는 숙성과정에서 물러지게 되는데, 칼젠 사는 이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중의 하나를 변형(물고기의 유전자를 토마토에 삽입)하여 수확 후에도 상당 기간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GMO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환경단체나 소비자단체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미국 몬산토사(Monsanto Co.)가 개발한 'Round-Up Ready Soybean'이라는 상표명의 대두사가 개발한 충해에 내성을 가지도록 개발된 'Bt maize'라는 상표의 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상품화 되면서부터이다.
GMO의 가장 큰 장점은 생명공학의 기술을 이용하여 원래의 작물보다 높은 생산성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식량자원의 절대적인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에서 GMO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에이커 당 옥수수 수확량이 3배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농가 측면에 있어서 GMO는 생산과 관련된 비용을 줄인다. 병충해 저항성을 가진 품종 또는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품종을 개발하여 재배하게 되면 그만큼 농약 관련된 비용이 줄어들게 되고 관리비용이 적게 든다. 생산비가 감소하게 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농업이 보다 활성화되어 농업종사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줄어들면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게 된다.
본론 :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유해성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GMO 식품은 아래와 같이 많은 유해성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로, 독성물질 및 발암 생성 유발할 수 있다.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를 무작위로 대상 유기체에 삽입함으로 선천적인 유전자를 혼란시켜 유기체가 지금까지 없었던 생소하면서도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거나 비장상적인 유전자 발현으로 발암을 우발할 수 있다.
둘째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 할 수 있다. 유전자조작 식품이 또 다른 식품이나 유기체의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들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함유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에 예기치 못한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라질 견과류의 유전자 콩의 유전자에 결합해 만든 유전자 변형 콩을 섭취한 사람이 알레르기 유발로 사망함.
셋째로, 윤리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생명특허 문제로 생각을 해보면, 모든 사물에 특허를 붙여온 인간이 이제는 생명에까지 특허권을 부여하여 사고팔고 있다. 특히 GMO는 한 생명체에서 몇 개 안 되는 유전자를 조작하여 완전히 다른 생명체로서 특허권을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GMO의 원료가 되는 생물다양성 자원은 별다른 대가 없이 제3세계 국가들로부터 가져오는 것이며, 이것을 약간의 조작을 가한 다음 특허를 통해 엄청난 이윤을 덧붙여 되판다는 점에서, 생물 해적질 (biopiracy)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과연 생명체는 특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인가?
또한 그 동안 농민들의 공동 자산이었던 종자가 녹색혁명 과정을 거쳐 최근의 GMO 개발에 이르면서 점점 더 기업이나 개인에 의해 사유화되고 독점화되어 가고 있다. 종자는 식량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전 인류의 재산이다.
본론 : 유럽은 왜 유전자 조작 식품을 추방했는가?
이와 같은 유해성으로 인해, 유럽연합(EU)은 GMO 제품의 안전성 논란이 일자 1997년 전 세계에서 처음 GMO 표시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다른 국가에서도 GMO 표시 제도를 도입해 약 60여 개 나라에서 표시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EU는 GMO 단백질·DNA 검출 여부와 상관없이 GMO를 원료로 사용하였으면 무조건 표시 의무가 있다. 또한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수입이나 유통 단계에서 GMO가 섞이는 비율인 ‘비의도적 혼입치’의 경우 EU는 0.9%로 관리하고 있다.
최근 경향을 보면, 유럽에서는 안전성평가 강화, 표시제 시행 등 규제를 강화하는 경향이다. 현재 GMO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EU, 스위스 등)는 소비자들이 GMO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 실제 표시되어 유통되는 식품은 거의 없다. 표시제 관리는 구분 생산․유통을 전제로 한 사회적 검증체제 위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처벌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결론 : 식량문제 대안, 토종씨앗 확보 필요 이유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식량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유전자 조작 식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근본적은 해결책은 될 수가 없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조작 대신에, 환경보전을 근간으로 하는 저투입 지속적 농업이 필요하다. 저투입 지속적 농업(Low Input Sustainable Agriculture: LISA)은 미래농업의 화두로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실행되고 있다. 저투입 지속적 농법은 자원 재생산과 화학 비료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지역에서 획득이 가능한 자연 자원을 이용하여 환경 보전을 하면서 일정한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식량생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농법을 말한다. 그러므로 저투입 지속적인 농법은 순수한 유기농법보다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만 일반 농법과 비교했을 때 그 시용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매우 환경 친화적인 농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저투입 지속적 농법의 주요한 내용은 윤작 또는 이모작 도입을 통한 작부체계의 합리화, 살충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종합적 방제 도입, 토양과 물 보전을 위한 경작 방법 도입과 분뇨, 퇴비 또는 녹비 작물 이용 및 축산과의 복합영농을 통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유기질 비료를 공급받는 경영적 합리화를 추구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저투입 지속적 농법은 농업 생산성(특히 토지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환경을 최대한으로 보호하여 인류 건강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세계적으로 GMO 식품은 일부 다국적 기업이 독점을 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밥상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토종 음식이 아닌 유해성이 많은 GMO 식품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종자보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종자 보급률이 매우 낮아, 개량 품종 사용에 따라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으며, 나날이 지불하는 로열티가 증가하고 있다. 식량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또한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부터 우리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토종씨앗의 확보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저투입 지속적 농업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토종씨앗의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
참고 자료
브루스터 닌 저, 안진환 역,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 하는가, 시대의창, 2008.
권영근 외, “위험한 미래: 유전자 조작식품이 주는 경고”, FAO(식량 농업 기구), 2004년 세계 식량 불안 현황
김병률,「국제곡물파동과 식량위기시대, 한국농업의 나아갈 방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8
주요한 “기아의 해결책으로써의 유전자 조작 식품” (2007)
박선희, 유전자변형작물(GMO),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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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구멍가게에서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댕댕이 입니다. 좋은글이 있어 포스팅 드립니다.
출처는 권민(브런치) 입니다.
창업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새왕이 되는 건국 시조의 이야기다. 믿기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재벌 기업도 모두 구멍가게에서 시작했고, 애플과 같으 IT기업도 창고에서 시작했다.
창업주의 스토리는 브랜드의 히스토리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랑하고 사용하는 브랜드의 출생은 디즈니 동화의 왕자와 공주처럼 아름답게 시작된 것만은 아니다. 대부분 전쟁 신화 속에 나오는 난세 영웅들의 탄생 이야기와 비슷하다. 대체로 이런 영웅들의 출생 이야기는 비참하거나 보잘것 없이 소박하다. 하지만 결정적 승리로 비극적 스토리를 반전시키는 출생의 비밀을 하나 정도는 꼭 가지고 있다.
다들 신잘장을 열어보면 아디다스와 아니키 운동화 한켤레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디다스는 1918년에 제방싸였던 아돌프 다슬러(당시 18세)가 어머니의 세탁실에서 자기가 신을 운동화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아돌프는 축구를 좋아했고 형인 루돌프는 육상을 좋아해서 항상 해진 신발을 직접 고쳐 신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정형편이 어렵던 그들은 20대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신념만으로 다슬러 형제라는 스포츠 숍을 오픈했다. 당시 가게의 집기는 낡은 중고 타자기 한 대가 전부였다고 한다. 거기서 다른 사람들의 신발을 수선하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였다. 이 가게에서 세계 3대 스포츠 브랜드 중 2개의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푸마가 시작될 것이라고는 그 당시 아무도 몰랐다.
아마 지구의 종말이 올 때까지도 시장을 점령하고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브랜드, 나이키의 출생은 아디다스보다 더 소박하다. 나이키의 필 나이트 회장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2년(당시 24세)에 일본 브랜드인 아식스의 사장을 만나서 타이거 신발을 수입하려고 했다. 아식스 사장이 필나이트 회장에게 미국 어느 회사에서 왔는지를 물었을 때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신 출내기인 그는 즉흥적으로(아직 존재하지도 않았던 가상의 회회사 명인) 블루 리본 스포츠라고 둘러댔다. 필 나이트 회장은 그렇게 수입 라이선스를 따고 미국으로 돌아와서 블루 리본 스포츠 회사를 서둘러 만들었다.
아식스로 부터 첫번째 주문량인 200켤레를 받았고 그것으로 창업을 한 셈이다. 그렇게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을 때 필 나이트와 아식스 사이가 극도로 나빠져서 필 나이트는 자신의 브랜드로 제 2의 창업을 결심했다. 34세에 35달러를 주고 만든 나이키의 로골고를 활용해서 지금의 나이키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것이다. 그후 2003년에는 농구화로 자신들의 선배이자 숙적이던 100년 전통의 브랜드 컨버스도 인수 하였다.
그러면 아디다스와 나이키를 보관할 신발장으로 자주 선택되는 이케아라는 가구 브랜드의 출생도 알아보자. 스웨덴에서 태어난 목수 페오도르 잉바르 캄캄프라드는 1943년(당시 17세)에 이케아라는 회사를 만들어 지갑, 액자, 스타킹킹과 같은 일상용품 통신 판매를 시작했다. 그 후 1958년(딩시 32세) 스웨덴에서 첫 번째 이케아숍을 열었다. 그렇게 소박한 창업이였지만 현재 이케아는 매출 40조원의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다.
목수 출신 경영자가 만든 그글로벌 브랜드를 하나 더 소개한다면 블록 장난감인 레고가 있다.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은 1916년(당시 25세)부터 덴마크의 아주 작은 마을인 빌룬트라는 곳에서 영세한 목공소를 운영했다. 형편이 궁핍한 그는 쓰다 남은 작은 나무들을 모아 장난감을 만들었고, 자신의 자동차에 실어서 여러 사상점에 직접 팔고 다녔다. 그 후 43세에 레고라는 이름으로 장난감을 만들었고 점차 덴마크 전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레고는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 브랜드가 되었다.
이번에는 요식업 쪽에서 알아보자. 모리스와 리처드는 너무나 가난해서 고향을 떠나 할리우드로 진출해 큰 꿈을 이루려고 했다. 극장 운영과 무대 장치 기술자로 일하던 그들은 번번히 실패했고, 결국 1937년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패서디나에서 자동차 드라이버를 위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당시 형의 나이는 32세였고 동생은 28세였다. 레스토랑은 그럭저럭 잘되어서 3년뒤 1940년에는 LA 근교에 있는 샌버너디노에서 크게 확장 개업했다. 그렇게 10년이 흐른 뒤 1950년대 초반에 이 레스토랑을 프렌차이즈로 늘리려고 했지만 별로 신통하지 않았다. 다다시 4년이 지나 밀크세이크 믹서 사업자인 레이먼드 크룩이 형제들을 설득해서 1955년 4월에 첫번째 맥도날드를 오픈했다. 맥도날드는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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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금융상식, 20대들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댕댕이 입니다. 좋은 글이 국민행복기금 블로그에 있어서 공유 합니다.
오늘은 30대에 부자가 되기 위해, 20대 때 알아두면 좋은
조언들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 페이스북에는
'9 things to do in your 20s to become a millionaire by 30',
즉 '30대에 부자가 되기 위해 20대에 해야할 일 9가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핵심 조언을 정리한 내용이다.
물론 방법이 억만장자를 만들어 준다고 보증할 순 없지만 9가지 조언을 듣고
실천한다면 가능성은 조금 높아질것이다.
1. Focus on Earning 소득에 집중하라
요즘 경제상황을 고려했을 때 단순히 저축으로만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1세에 파산을 한 후 스스로의 노력으로 30세에 백만장자가 된 그랜트 칼돈은
'첫번째 단계는 자신의 소득을 지속적으로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더 높은 소득을 번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행에 옮기기가 참 어렵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과 기회가 있습니다.
주삭이나 고소득 부업 등이 있죠,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늘 주의해야하는 방법인 것 아실꺼라고 생각한다.
높은 소득이 아니라 적은 소득이라도 자신의 일에 집중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Save to Invest, Don't Save to Save
투자하기 위해 저축하라, 저축을 위한 저축은 하지마라
워렛 버핀의 조언이다.
워렛 버핀은 저축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투자'라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축한 돈을 인출 불가능한 계좌를 넣고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해당 계좌의 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워렌 버핏은 월급의 일정 부분은 저축 통장에 자동이체 시켜 놓을 것을 조언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일을 시작하면서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것,
펀드에 투자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3. Ask for Help 도움을 요청하라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망설입니다.
하지만 자수성가 백만장자인 스티스 시볼드는 자신의 책
'부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 부자들은 핵심 인물을 고용할 때에도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부자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도 밝혔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닌 그야말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니
우리 모두 혼자의 힘으로 어려운 일엔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해보도록 합니다.
4. Be decisive
빠른 결단력을 가져라
기자이지 저자인 나폴레옹 힐은 5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만 달러 이상의 부를 축적한 자산가들 수백명은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22살에 백만장자가 된 턱거 휴즈는 되돌릴 수 있는 결정은 최대한 빨리 내리고
반복되는 일들은 공격적으로 계획하고, 간단한 업무는 거의 습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정신력을 아끼라고 조언하였습니다.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요즘!! 빠른 결단력을 가지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5. Don't Show Off - Show Up
잘난 척 하지 말라
그랜트 칼돈은 '사업과 투자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지기 전까지
고급 시계와 자동차의 구매를 미뤘다. 백만장자가 되엇을 때 까지 도요타 캠리 자동차를 몰고다녔다.
자신의 노동관을 직시하고 장신구 구매를 피하라' 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돈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쓰는 데에 영감을 얻고 싶다면
40대 전에 충분한 돈을 모아 은퇴한 평범한 사람들의 팁과 전략을 읽어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6. Know when to take the Right Risks and Act on them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을 해야할 시기를 알아야한다
적은 기대치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들의 생각의 비밀'의 저자이자 부유한 사람들을 관찰한 자수성가 백만장자인
허브에커는 '크게 이긴다는 것은 모든 점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점이 보통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들의 차이다.'
라고 말하며 위험을 감수할 것을 조언했었다.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어려움과 시련 끝에
마침내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면 더 큰 결실을 얻을 것이다.
7. Ivest in Yourself
자신에게 투자하라
미국의 인테리어회사, '휴즈 마리아노'의 상무인 상무이사 턱거 휴즈는
"가장 안전한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투지"라고 말했는데요~
자신에게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적극적으로 조언자를 찾는 것,
매일 최소 30분 이상 독서를 하고 관련 팟 캐스트를 듯는 것 등이 있습니다. ^^
이 때 재무, 정치, 스포츠 등 가능한 한 다양한 방면에서 지식을 흡수해야 하는데요~
특히 성공하고 부유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엄청난 독서광이라는 사실!!
세계적인 백만장자 워렌 버핏 또한 그의 업무 중 80%가 독서라고 하니,
우리 모두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
8. Master Soft Sklls and Cooperate with Others
협상기술을 익히고 협동심을 길러라
백만장자가 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대인관계입니다.
대인간계 기술을 배우지 않고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할만큼 말이죠~!!
따라서 대인관계 기술과 자신 만의 매력을 겸비하는 것이 정말 좋다.
이는 부의 축적 만큼이나 중요한 사항입니다.
좋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자신부터 좋은사람이 되는 것이 기본일텐데요,
우리 모두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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