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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 뇌쓰는 방법부터 다르다
- 공부(일) 잘하는 사람의 시선 살펴보니
시중에는 여러가지 공부법에 대한 책이 있다. 공신이란 친구들이 쓴것도 많다. 그 런데 솔직히 그런책을 읽어야 할지는 망설여 진다. 워낙에 애초부터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쓴것이고, 몇시간을 자고 몇시간을 쉬어야 할지 같은 개인적인 원칙들을 다 따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이번에 만나본 전문가들은 기본기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 그게 바로 생각의 기술이다. 생각의 기술을 바꾸면 가장 확실하게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지능을 바꾸기 어렵지만,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가 있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공부(일)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 기술을 배우면 되는것이다. 그렇다면 공부(일)를 잘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어떻게 할까? 그걸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눈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는 것이다. 알다시피 눈은 마음의 창이다. 생각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눈은 뇌가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 눈의 움직임(시선)은 뇌의 작용을 반영하는 것이다. 브레인앤리서치 연구팀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적이 있다. 업무 능력이 높은 사람들을 a 그룹으로, 보통인 사람들을 b 그룹으로 나눠 시선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차이가 나타났다. 1.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누냐이다. => a 그룹 사람들은 먼저 글의 전체 구조를 파악한 뒤 세부사항을 살펴봤다. 이것을 계층적 인식이라고 한다. a 그룹은 글의 제목과 요약부분을 우선 파악한 뒤 본문을 읽었다. 반면 b 그룹은 제목이나 요약을 보지 않고 바로 내용으로 들어갔다. 두 그룹은 이해도와 기억의 양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2. 시전의 순서와 비중 => a그룹은 중요한 정보와 돞도표, 그래프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봤다. 도표나 그래프를 읽는데 할애하는 시간도 많았다. b 그룹은 단순히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봤다. 그들의 시선은 어려운 단어나 문장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고, 글을 읽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빈도도 높았다. 특히 주어진 시간이 짧거나 어려운 정보가 주어졌을때 b 그룹의 이해도는 a 그룹의 그것보다 훨씬 떨어졌다. 이런 결과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먼저 영어 시험의 지문을 전체적으로 읽고, 그 과정에서 숫자나 지명 같은 구체적인 정보의 위치는 대략적으로만 파악했다. 그러고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찾는다. 하지만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은 지문에서 국소적인 단어나 자기가 아는 단어에만 집중을 했다. 세부적인 것에 빠져 전체 스토리와 핵심을 잘 잡아내지 못했다는 뜻이다. 위의 두가지 실험은 효과적인 생각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다. 바로 인간의 뇌가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파악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작동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보를 제대로 처리하기가 힘들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설명서나 논문 같은 실용적인 글들은 대부분 두괄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각 단락의 첫번째나 두번째 문장까지만 읽으면서, 전체 내용을 먼저 파악하는 게 핵심이다. 그 덕분에 수업 전에 10편 정도의 영어 논문을 여유 있게 읽고 들어갈 수 있었다.
- 분류만 잘해도 공부법 절반 성공
흔히 머리가 좋다고는 평을 듣는 사람들은 전체=? 세부 파악 이외에도 많은 생각각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미국 듀크대의 브레인이미징 센터란 곳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한적이 있다. 스콧 휴텔 박사란 분이 부자와 일반인의 뇌에 뚜렷한 기능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에서 일반인들은 평범한 뇌 활성을 보였다. 하지만 부자들의 뇌 활성은 전전두엽(정보를 계획하고 통제하는 고등 사고를 담당)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한다. 이것은 부자들의 뇌가 단순한 인지보다는 정보를 처리하고 통제하는 고등사고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심리학자들도 공부(일)를 잘하는 사람들은 고등 사고를 많이 한다고 한다. 고등사고의 구체적인 방법에는 분류와 연계, 패턴화, 구조화 , 시각화 같은것이 있다. 좀 어렵게 들리지만 사실은 간단한 것이다. 정보를 분류하고, 관계가 있는 것끼리 연결해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는 것이다. 서울대 신종호 교수는 이중 핵심은 구조화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해 공부(일) 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경험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구조화를 하기 위한 도구이거나, 구조화를 잘하면 그냥 따라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비슷한것 끼리 묶어라. 분류만 잘해도 공부법의 절반 정도는 익힌 거나 마찬가지란 설명이 붙어있다. 분류는 지식을 체계화하는 첫걸음이자 기억을 돕는 최고의 도구이다. 분류를 하는 것만으로 복잡한것이 놀랍도록 단순하게 변한다. 그리고 분류는 사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머리속에 넣게 해준다. 이것은 인간이 머릿리속속에 한번에 넣을 수 있는 이슈의 숫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패턴 인식은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것에서 질서를 찾아내 분류,체계화하는 일을 말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복잡한 일 속에서 패턴을 발견해 일을 단순화 할수 있다. 패턴을 알아내면 다음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수 있다. 2. 연결해서 그림을 그린다. 3. 시작화 : 시각화는 앞서 말한 두가지를 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 노력은 기본디ㅏ.
생각의 기술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두뇌도 근육과 비슷하다. 인간 근육의 본질은 이미 과학적으로 다 밝혀져 있다. 그런데 막상 자기 팔뚝의 근육을 만들기는 어렵다. 직접 운동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주사 한방 놓는다고 해서 근육이 만들어지는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두뇌도 마찬가지다.구조화와 체계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과 그렇렇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능력이 없으면 생각이 중구 난방으로 될수 가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배경지식이 추라고 필요하다. 그리고 위에서 정리한 분류나 구조화 시작화 같은 방법을 이용해 틈틈히 공부한 것을 요약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욕심쟁이 맥시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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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다섯가지를 넘으면 독을 먹는것이다
출처 : 운림 블로그
반찬이 다섯 가지를 넘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찬의 가짓수를 3가지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보리밥에 시래기국 반찬으로 김치 한두 가지 나물 무침 한두 가지만 있으면 훌륭한 밥상이 된다. 반찬을 3가지에서 5가지 정도로 간소하게 하고 알칼리성 음식이면 알칼리성 음식으로 통일하고, 산성음식이면 산성식품 한 가지로 통일해서 먹어야 한다. 고기를 먹을 때에는 고기로만 상을 차리고 채소를 먹을 때는 채소로만 상을 차리는 것이 좋다.
반찬이 다섯 가지를 넘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우리 음식문화에서 가장 나쁜 것이 고기를 채소로 쌈을 싸서 먹는 것이다. 알칼리성 식품인 상추에 산성식품인 돼지고기를 싸서 식물성 기름과 같이 먹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짓이다.
그렇게 먹으면 먹기에 좋고 맛도 부드러울 것이지만 알칼리성 음식과 산성식품이 만나서 섞이면 서로 중화되어 중성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고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강한 산성 위액이 있어야 하고 채소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성 소화액이 있어야 한다. 고기와 채소가 섞여 있으면 산성 위액도 세 배쯤 더 많이 만들어야 하고 알칼리성 소화 효소도 세 배쯤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음식을 세 번 먹은 것만큼이나 몸이 일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기를 보쌈으로 많이 먹는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식도염, 장염, 위염으로 고생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보쌈음식은 죽음의 음식이다.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꼭 먹고 싶으면 조금만 먹어야 한다.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오직 고기 한 가지만을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으면 기름기와 단백질이 타면서 수십 가지 발암물질이 생긴다. 양념을 해서 숯불에 구워 먹는 불고기가 맛은 제일 좋을지 모르나 몸에는 가장 나쁜 것이다. 우리나라의 불고기도 세계 최악의 음식 중에 하나다.
고기는 물에 넣고 끓여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참기름 같은 것을 발라서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절대로 채소와 같이 먹지 말라. 채소와 같이 먹으면 소화흡수에 혼란을 일으킨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 흡수되어야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단방이 가장 좋은 약이다
질병을 고치는 약재도 가짓수를 줄여야 병이 잘 낫는다. 할 수 있으면 단방을 쓰는 것이 제일 좋다. 약재의 가짓수가 아무리 많아도 5가지를 넘지 않아야 한다. 어떤 질병이든지 오직 한 가지만을 쓰는 것이 제일 좋다. 옛말에 약다(藥多)이면 효소(效小)이고 약소(藥小)이면 효다(效多)라고 하였다. 약재의 가짓수가 많으면 효과가 줄어들고 약재의 가짓수가 적을수록 효과가 좋아진다는 말이다.
병이 무겁고 클수록 단방(單方)을 선택해서 써야 한다. 단 한 가지 약재만을 쓰는 것이 단방이다. 단방은 외알 총탄과 같고 약재의 가짓수를 수십 가지나 넣어 달인 약은 산탄총과 같다. 외알탄으로 급소에 명중시키면 호랑이도 한 방에 즉사시킬 수 있지만 산탕총으로는 참새도 잡기 어렵다. 대병(大病)에는 대약(大藥)을 써야 한다. 단방(單方)이 곧 대약이다.
질병을 치료할 때에는 단계와 순서를 정해서 2-3가지 약재를 순서대로 쓰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위궤양을 치료하려면 먼저 그 원인이 되는 위산(胃酸)부터 제거해야 한다. 위산은 강산성 물질이므로 알칼리성 약재로 제거할 수 있다. 알칼리성인 청혈탕을 마시게 해서 몸 안에 있는 산성 물질을 다 중화하고 해독해서 다 없앤 뒤에 사나귀채탕 같은 염증을 치료하는 약을 쓰는 것이 올바른 순서인 것이다.
위산이 많이 생기지 않게 하지 않고 먼저 염증치료약부터 쓰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환자가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 같은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에서는 이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산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위산을 없애지 않고서는 염증약을 아무리 써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래서 고기를 먹고 체하여 몇 년 동안을 소화가 되지 않아 억지로 체내림을 하다가 죽는 사람이 더러 있다.
실험실에서 고기가 완전히 썩어 분해되어 맑은 물처럼 액상(液狀)으로 되게 하려면 1년 동안을 물에 담가 두어서 썩혀야 된다고 한다. 그런데 위산은 10분이면 고기를 분해해서 액상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대구에 있는 어느 박사가 말하기를 각설탕만한 크기의 소고기 한 점을 완전하게 삭혀서 해독하고 정화하려면 130드럼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달걀의 노른자 한 개를 깨끗하게 정화하려면 500드럼이 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늘 먹고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날고기보다는 익힌 고기가 소화하기가 더 쉽다. 무엇이든지 날것으로 먹으면 소화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세상에서 소화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혈구(血球) 곧 피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다. 그리고 꽃가루, 화분 같은 것들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고기를 먹을 때 피를 빼고 나서 먹었다.
피와 기름을 먹지 말라
선지, 내장, 순대, 사슴피 같은 것을 먹는 것은 죽으려고 환장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피를 먹지 말라. 피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다. 소고기가 붉은 빛깔이 나는 것은 피가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에는 피가 있다. 무엇이든지 붉은 살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연어나 참치, 고등어 같은 붉은 살 생선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면 서해나 동해 바다에서 나는 것 중에 갑오징어, 한치, 명태, 대구 등 오직 흰 살만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머리를 잘라도 피가 별로 안 나오는 것, 창자에도 피가 제일 적게 들어 있는 물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그런 것들이 몸에서 소화 흡수가 가장 잘 되는 것이다.
가능하면 음식의 양을 줄이고 기름기를 먹지 말라. 기름과 물은 서로 섞이지 않는다. 서로 결코 친화할 수 없는 것이다. 기름과 물을 친화시키는 것이 계면활성제다.
계면활성제는 비누의 원료다. 계면활성제는 기름과 물을 일시적으로 결합시키는 작용이 있다. 기름과 결합되어 있는 때는 물로 씻을 수 없다. 물은 물과 섞이고 기름은 기름과 섞이기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는 일시적으로 물과 기름을 서로 섞이게 하여 때를 분리하여 씻어낸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작용일 뿐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는다. 비누로 빨래를 하고 나서 비누 거품 찌꺼기를 모아서 열흘 정도 두면 결합되어 있던 기름과 물이 따로 분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무엇이든지 물과 기름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 모든 씨앗에는 기름이 들어 있다. 기름이 전혀 없는 씨앗은 없다. 약간 덜 익은 날콩을 눌러서 즙을 짜 보면 물도 아니고 기름도 아닌 것이 들어 있다. 풋옥수수를 생즙을 짜 보아도 기름도 아니고 물도 아닌 즙이 나온다.
그러나 콩이나 옥수수를 찌거나 삶아서 압착하여 즙을 짜면 물과 기름이 따로 분리되어 나온다. 이를테면 참깨를 볶으면 수증기는 증발하여 사라지고 깨알 속에 기름만 남는데 이것을 압착하여 짜내면 걸쭉한 기름이 되는 것이다.
유수가 분리된 것은 무엇이든지 죽음의 물질이다. 물과 기름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것은 생명이 살아 있는 것이고 분리된 것은 죽은 것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죽으면 물과 기름이 분리된다.
참기름이나 들기름, 콩기름 같은 모든 기름은 죽음의 물질이다. 기름은 세포의 보호막을 파괴한다.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는 오메가 3지방 같은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오메가 3기름이 들어 있는 음식을 통째로 먹는 것은 좋겠지만 오메가 3 기름만을 따로 추출한 것을 먹는 것은 독약을 먹는 것과 같다. 따로 추출한 오메가 3 기름은 오히려 동맥경화와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다른 동물성 기름 같은 것보다야 약간 낫겠지만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압력밥솥을 버려라
압력밥솥에 밥을 지으면 밥알이 반지르르하게 윤이 난다. 반지르하게 윤이 나게 하는 것은 기름이다. 이 기름이 어디서 왔는가? 본래 없던 것이 생긴 것이 아니라 쌀 알맹이 속에 들어 있던 기름이 열로 인해 바깥으로 밀려 나온 것이다. 본래 없던 기름이 생긴 것이 아니라 물과 기름이 섞여서 혼연일체가 디어 있던 것이 분리되어 밖으로 나온 것일 뿐이다.
물과 기름이 합쳐서 혼연일체가 되어 있는 것이 생명이다. 그런데 물과 기름이 나누어지면 생명의 고리가 끊어진다. 대부분의 곡식은 섭씨 100도에서는 물과 기름이 따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섭씨 120도에서는 물과 기름이 분리된다. 고열로 인해 생명의 고리가 완전히 끊어져서 죽음의 물질이 된 것이다.
압력밥솥이 아닌 보통 밥솥에 밥을 지으면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는다. 가마솥이나 돌솥에 밥을 지으면 밥이 푸실푸실하다. 이 푸실푸실한 밥이 좋은 밥이다.
옛날 술밥을 찔 때 곧 고두밥을 지을 때 짚으로 두껍게 보온 덮개를 만들어 덮고 그 위에 솥뚜껑을 덮은 다음 무거운 맷돌을 얹어놓고 쌀을 푹 찌면 밥알이 기름을 바른 것처럼 반질반질하게 윤이 난다. 이렇게 하여 밥을 지으면 밥은 열기가 밖으로 빨리 나가지 못하여 밥맛은 좋아지지만 몸에는 아주 나쁜 것이다.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국을 먹을 때 국물에서 김이 나지 않아서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대었다가 입에 화상을 입는 일이 더러 있었다. 국물 위에 뜬 기름막이 열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김이 나지 않는다. 매생이국도 매생이가 퍼져서 국물 위에 떠서 열이 밖으로 못 빠져 나가게 하므로 끓여도 김이 나지 않는다. 녹조류 같은 것도 물 위에 막을 형성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하므로 물을 썩게 한다.
고량진(膏粱珍)이 온갖 만병의 근원이다. 고량진미(膏粱珍味)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다. 쌀밥이 곧 고량진이다. 옛말에 고량진이면 곧 다질병(多疾病)이라고 하였다. 의학은 고량진을 먹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산나물과 채소를 주로 먹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음식을 가난하게 먹으면 병에 걸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몸을 망가뜨리는 것은 당분이다. 술 중에서 가장 독한 것이 고량주(高粱酒)이다. 고량주는 알코올 농도가 42퍼센트이다. 중국에서는 수수를 고량(高粱)이라고 부른다. 곧 고량주(高粱酒)는 수수로 만든 술이다. 기름 고(膏)에 양식 양(粱)이다. 기름기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곡식이 수수다. 수수와 율무는 기름기가 아주 많아서 굶주린 아이들한테 제일 좋다.
먹을 것이 없어서 풀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한테 제일 좋은 것이 율무밥이다.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서 부항이 들어서 얼굴이 누렇게 뜬 아이들한테 율무밥을 먹이면 금방 살결에 기름기가 잘잘 흐르게 된다. 율무로 지은 밥이나 수수로 지은 밥은 찰기가 많아서 완전히 식은 뒤에 숟가락으로 밥을 뜨면 숟가락에 밥이 달라붙어서 밥그릇 채로 딸려 올라온다.
옛날에는 영양이 부족해서 기름진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야 기운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기름진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밥은 유수분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압력밥솥에 밥을 지어 먹는 것은 아주 나쁜 것이다.
두부를 먹으면 몸이 썩어 죽는다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는 간수와 그 성질이 비슷하다. 콩에는 기름이 40퍼센트쯤이 들어 있다. 콩을 삶아서 갈아 콩물을 만들어 그대로 두면 콩에 들어 있던 기름과 물과 서로 분리되어 기름은 위로 뜨고 물은 밑으로 가라앉는다. 층이 아래와 위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간수를 넣으면 다시 한 덩어리로 되어 뭉쳐져서 두부가 된다. 간수를 많이 넣으면 콩물이 엉켜서 돌처럼 딱딱하게 되어 먹을 수가 없고 알맞게 넣으면 두부가 되고 조금만 넣으면 순두부가 된다.
간수는 단백질을 단단하게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두부를 먹으면 온 몸의 피가 굳어져서 끈적끈적해진다. 피는 적혈구나 백혈구, 혈장 같은 것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이 굳어져서 탁해지면 혈액순환이 느려진다.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않으면 대사작용이 느려지고 물질대사와 순환이 정체된다. 그로 인해 고혈압, 염증, 산소부족, 신장병, 간장병 같은 온갖 질병이 생긴다.
혈액 순환이 안 되어 기혈의 흐름이 막히면 성질은 아주 조급해지고 화를 잘 내게 되며 머리가 나빠지고 근력이 약해지며 살이 쪄서 뚱뚱하게 된다.
두부는 몸 속으로 들어가서 물과 기름이 따로 분리된다. 물은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기름은 몸 속에 쌓이는데 그것이 곧 체지방이다. 복강(腹腔) 안에 기름이 뭉쳐져서 포도송이 달리듯 덩어리가 달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두부나 순두부 같은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긴 것이다.
두부(豆腐)는 한자로 콩 두(豆)에 썩을 부(腐)로 쓴다. 이것은 콩으로 만든 것인데 오래 먹으면 몸뚱이가 썩어서 죽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썩을 부(腐)는 창고 부(府)나 관청 부(府)에 고기 육(肉)을 붙인 글자다.
옛날에 주민들이 관청에 납품하던 고기가 겉으로 보기에 번지르르하면 부패균으로 인해 유수분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패독균 같은 부패균이나 박테리아가 유수를 서로 분리시킨다. 생선도 기름기가 도는 것은 부패가 시작된 것이다.
물과 기름이 분리된 것을 먹지 말라
두부는 2천여 년 전 중국 서한(西漢 BC 206-AD 23) 시대에 회남 왕 유안(劉安)이 만든 것이다. 유안이 젊었을 때 부모님들은 나이가 많아서 이빨이 모두 빠져버렸다. 어느 날 유안의 어머니가 유안을 불러 ‘아들아! 콩이 먹고 싶구나!’ 라고 하였다. 효성이 지극한 유안은 이빨이 없는 어머니한테 어떻게 해야 콩을 먹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유안은 콩을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갈아서 콩국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렸다. 부모는 콩국을 마시고 나서 ‘콩국 그릇 밑에 가라앉아 있는 찌꺼기는 맛이 없어서 먹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유안은 콩국을 면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짜서 국물만을 드렸다. 어머니는 ‘네가 만들어 준 콩국을 마시긴 했지만 맛이 별로 없다’고 하였다.
어느 날 유안은 콩국을 앞에 놓고 고민을 하다가 실수로 간수를 콩국에 쏱았다. 그런데 한참 뒤에 콩국을 쳐다보니 콩국이 덩어리가 되어 엉켜 있는 것이 아닌가. 유안이 콩물이 엉켜서 생긴 덩어리를 한 조각을 먹어 보았더니 맛이 아주 좋았다. 이렇게 해서 반들어진 두부를 부모님께 드렸더니 맛이 아주 좋다고 하며 좋아하였다. 두부는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이다.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도 표면이 번지르르한 것은 유수분리가 시작된 것이므로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유수가 분리되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산화가 진행되는 과정이다. 생명이 콩가루처럼 조각조각 부서지기 시작한 것이다. 단단한 돌도 산화되면 가루가 되고 쇠도 산화되어 녹이 슬면 가루가 되어 흩어지고 만다. 유수분리가 바로 부패와 산화의 시작이다. 유수가 분리된 것을 먹으면 모든 세포의 점막, 보호막, 힘줄, 혈관 같은 것을 약화된다. 그래서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치매, 궤양, 염증, 암 같은 갖가지 병이 생긴다.
몇 년 전에 병원에 입원하여 있는 고혈압 환자한테 병문안을 가 본 적이 있다. 병실에 있는 혈압계로 혈압을 재어 보려고 하였더니 간호사가 곁에서 보고 있다가 말했다.
“이 쪽으로 오셔서 정식으로 혈압을 한 번 재어 보세요.”
간호사가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여 보았더니 188에 101이 나왔다. 간호사가 깜짝 놀라서 말했다.
“선생님! 이 환자가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이 먼저 입원을 하셔야겠는데요. 최고혈압이 185가 넘는데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여기 어떻게 오셨어요?”
“그야 병문안을 하러 왔지요.”
“병문안을 하러 오셨다구요? 병문안을 하시는 것보다 먼저 병원에 입원을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가 간호사 생활을 20년 동안을 하는 동안 혈압이 선생님처럼 높은 사람을 처음 보았어요. 반드시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최고 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심장의 활동이 강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혈관이 튼튼하면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혈관이 터질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역도선수들이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릴 때에는 순간적으로 최고혈압이 300이나 500이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혈관이 터지지 않는다. 혈압이 높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혈관이 약한 것이 문제다. 혈관이 약하면 혈압이 낮은 상태에서도 혈관이 터진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혈압이 140이 넘으면 중풍이 올 수 있다고 무조건 혈압을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간호사가 갑자기 혈압을 재어 보겠다고 하니까 긴장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압이 올라갔던 것이다. 나는 환자를 만나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 하고 온 신경을 한 곳에 집중하기 때문에 저절로 혈압이 올라간다. 환자를 반드시 살려야겠다는 활인정신으로 환자를 대하다 보니 극도로 긴장하지 않을 수 없고 그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다. 의사한테 가장 중요한 것이 활인정신이다.
쌀밥과 술, 고기가 만병의 근원
고량진(膏粱珍)이면 다질병(多疾病)이라는 말이 있다. 고는 기름 고(膏) 살찔 고(膏)이고 량은 기장 량(粱) 또는 쓿은 곡식 량(粱)이다. 쓿은 곡식이란 껍질을 벗기고 정제한 곡식이다. 량은 정제한 쌀 곧 흰쌀밥을 가리키는 말이다. 진(珍)은 보배 진 도는 맛 좋은 음식 진(珍)이다. 곧 고량진이란 쌀밥과 술, 고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쌀밥과 술, 고기를 먹으면 온갖 질병이 저절로 생겨나게 된다.
사람이 늘 먹을 것을 집 안에 쌓아두고 살 필요는 없다. 사람은 며칠을 굶어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몸 속에 늘 영양분을 쌓아 두려고 하는 것이 큰 문제다. 나는 오래 전에 두 달 곧 60일 동안을 일부러 굶어 본 적이 있다. 내 경험으로는 60일을 굶어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루만 굶어도 굶어죽지 않을까 걱정한다. 사람이 며칠만에 굶어서 죽는 것은 굶으면 죽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죽는 것이지 기운이 다 떨어져서 죽는 것은 아니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먹는 사람, 음식을 먹고 나서 남기는 사람, 음식을 낭비하는 사람은 천지자연한테 제일 미움을 받게 된다. 꼭 먹을 만큼만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는 것에 큰 도가 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목숨을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필요한 만큼만 먹고 음식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식을 하는 것은 음식을 낭비하는 것이다. 모든 음식은 동물과 풀, 나무의 목숨이 아닌 것이 없다.
쓰레기와 찌꺼기가 가장 적게 나오도록 먹어야 한다. 옷을 입고 집을 짓고 살 때에도 쓰레기가 가장 적게 나오도록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야 천지자연한테서 미움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이 세상에 와서 어쩔 수 없이 숨을 쉬고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으며 어쩔 수 없이 옷을 입고 어쩔 수 없이 집에 기거하며 행동한다는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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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반상식 5가지(주방에서)
안녕하세요 댕댕이 입니다.!
오늘은 일반상식에 대해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요즘 구글애드센스 광고 달려고 엄청노력하는데 역시 듣던대로 쉽지 않네요! 날씨도 어느덧 봄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짜증나긴 해도, 짧은 봄을 다들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봄하면 떠오르는것은 피크닉이 아닐까 합니다. 피크닉을 할려면 맛나게 여자친구,남자친구를 위해서 도시락을 싸야합니다.! 도시락을 싸려면, 식재료를 주방에서 만들어 사야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방에서 잘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반 상식 1 . 과일, 채소 구매시 많이 사지 않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료품을 구매하면 시간이나 가격을 절약하기 위해서 많이들 충동구매를 하는데, 과일이나 채소를 만힝 구매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일과 채소에 함유도니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성분은 수확이 된 순간부터 파괴되기 시작하기 떄문입니다. 농산물의 저장기간이 길수록, 함유된 영양 성분은 적어기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금치를 냉장고에 넣고 저장한지 1주일이 지나면 50% 정도의 엽산과 노화방지효소인 루테인이 약 60% 정도만 남아있게 되고, 저장한지 10일 이내의 블로콜리는 약 62%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없어지게 되니 될수 있으면 오랜시간 동안 보관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간단한 상식이니 꼭 알아두세요) 그래서 번거롭더라고 장을 여러본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장 보는것도 재미를 붙이면 은근히 잼있습니다. 특히 저는 시장에서 장보는것이 엄청 잼있습니다. 만약에 어렵다면 냉동된 식품을 구매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냉동채소화 과일은 최적의 상태에서 수확되고 그즉시 바로 냉동되기 떄문에 영양 성분을 약 1년 정도는 안정적으로 유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스나 시럽에 담긴 냉동식품은 안좋습니다. 이런 첨가물은 지방,당분과 같은 불필요한 것들이며, 지나치게 많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고 있으니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일반상식 2. 투명 그릇에 음식물을 담지 않기
일상생활에서 특히 냉장고에 투명그릇 없는 집은 없을텐데요. 빛에 노출되면 영양성분이 파괴되기가 쉬워집니다. 우유는 비타민 B 리보플라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빛에 노출되면 비타민의 효능을 감소시키는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아미노산과 같은 다른 영양소와 비타민 A,C,D,E 들고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요즘에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많이 먹는데, 이런 우유들은 일반 우유보다 묽기 떄문에 빛이 훨씬 쉽게 침투됩니다. 이것을 광산화라고 하는데, 우유의 향을 변화시키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곡물들 또한 리보플라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고 유해산소가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타, 쌀, 씨리얼 같은 건조 식품들은 원래 담겨있던 상자나 불투명한 그릇에 담아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상식3. 마늘을 조리할떄는 시간을 길게하기
한국사람들은 대부분은 마늘을 먹습니다. 저도 마늘을 엄청 좋아합니다. 마늘을 적적하게 조리하면 암도 물리칠수 있다고 합니다. 잘게 다지거나 자른후 기름에 복기 전까지 적어도 10분정도 상온에 방치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마늘을 잘게 부수는 것은 황화 알릴이라는 건강에 매우 유용한 성분을 방출하는 효소 작용을 일으키는데, 최적의 양의 성분을 형성하기 위해서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상식 4.
대부분의 과일껍질에는 과일의 과육보다도 2배에서 많게는 27배의 노화방지효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음식재료를 준비하면서 껍질을 벗겨내는데, 이런 행동은 영양성분과 섬유질을 함꼐 벗겨내는 것입니다. 감자나 당근의 껍질을 벗겨내기 보다는 부드럽게 문질러서 닦아내고, 반드시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 과일이나 채소는 채소칼이나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여 가능한 껍질을 얇게 벗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상식 5. 모든 과일, 채소 물로 씻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두,딸기,토마토 등은 먹기전에 물로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렌지, 멜론, 바나나 등은 씻지 않고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후자의 과일들은 껍질을 벗겨먹기 때문에 안씻겨 먹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러면 안됩니다. 과일표면에 남아있는 유해한 박테리아가 손에 묻거나 과일을 자를 때 묻게 될 수 도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물에서 손으로 문질러서 씻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씻은 후에는 깨끗한 행주나 페이퍼 타올로 닦아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릴꼐요!
1.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외출하기 30분전에 노출되는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PA++ 이상의 차단지수 제품을 사용하고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것이 좋습니다.
2. 미백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 사용하기 닙니다. 기미,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없애주는 기능성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데, 비타민 C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색소침착 예방은 물론 화이트닝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숙면취하기 입니다. 하루 24시간중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인데, 이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코티졸이 피지분비를 일으키거나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해서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고 이로인해서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각질제거를 틈틈히 해주기 입니다. 일주일에 1~2번정도 각질제거를 해주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들면서 죽은 세포까지 정리를 해주기 떄문에 색소침착을 예방해 줍니다. 각질제거제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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